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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야기

결혼정보회사후기 이용하는 심리는 뭘까?

결혼정보회사후기 가연 이용하는 심리는 뭘까

 

나이를 먹기 시작하면서 결정사를 알아보거나

결혼정보회사후기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 같아

그럼과 동시에 나도 결정사 가입하는 사람들 심리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물론, 내 지인 중에도 결혼정보업체를 이용하는 분들도 있어

더 궁금함이 생긴건 사실이다.

 

부모님 세대만 해도 결혼은 필수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었지만

현대사회에서는 결혼이 선택이 되어버린 듯 하다.

 

나도 나이가 차기 시작하니 부모님이 너 언제 결혼할거냐라는 말을 입에 달고사니..

솔직히 옛날에 막연하게 언젠가는 결혼하겠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는 꼭 결혼을 해야되나?라는 의문을 가지기 시작한지 오래

 

나 혼자 살기도 힘든 요즘 같은 세상에 결혼은 무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분명 많은 듯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정보회사후기를 찾거나

결혼정보업체를 이용하는 이유는 뭘까?

 

가끔 버스나 지하철 보면 광고를 본적이 많다

다른 곳도 많기는 하나 광고만 많이 본 곳을 중심으로 보면 듀오가연 정도..?

 

그래서 볼 때마다 가입하는 사람들이 있을까?라고 의구심이 생긴적은 많았다

최근들어 생각이 바뀌긴했지만 나름 생각해본 결혼업체를

가입하는 사람들의 심리들을 생각해봤다.

 

 

첫번째로는 주위의 좋은 사람이 없다라고 생각을 했다.

나이가 차니 소개도 점점 없어지는건 사실이다.

 

뭔가 괜찮아 보이는 사람은 이미 애인이 있거나 유부녀, 유부남

솔직히 술집가서 헌팅하던 것도 다 한때 진지한 만남이 되지 못하니 패스

 

친하게 지내는 이성친구들한테 감정은 없어졌고

소개팅 시켜달라고하기에도 한계가 찾아오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주선자의 친한 사람을 받거나 하자니

결과가 좋든 안좋든 나중에 안주거리가 되기 일쑤...

 

나이가 차면 점점 조심스러워지는 부분도 많아져서 그런지

결혼정보업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도 있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아무래도 나름 회사이다 보니 이상한 사람은 알아서 걸러줄 것 같고

어떤 조건의 사람을 만나고 싶은지 눈치 안 보고 예기해도 되고

그래서 스트레스도 덜 받고 사람을 만날 수 있지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두번째는 시간절약이라는 생각이든다.

결혼정보업체도 단점이 있기 마련이다 사실...

 

아무래도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다 보니 그건 당연한 일

물건도 마음에 안 들면 화가나고 반품하고 그러는데 사람이 마음에 안 들면 그 얼마나 상처가 될까

하지만 그건 자기가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사바사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결정사를 이용하면 비용 지불하고 제공받는 서비스인만큼

내가 원하는 조건 이상형 프로필을 받고 기다리고 서로 좋으면 만나고

아니면 패스하고 나름 시간 절약, 감정낭비도 덜 할 수 잇을 것 같은 느낌?

어디까지나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다...

 

동호회나 , 이런저런 친목모임 나가서 시간과 돈을 쓰는 것 보다

조금 더 방향성이나 가치관이 잘 맞는 사람을 만날 확률이 높지 않을까??

 

막상 생각하면, 아직 놀기 좋은 사람한테는 아직 아닌 것 같고

결혼 생각은 있지만 이런저런 조건 따져보고 만나고 싶거나 맞선자리까지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용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30대 회원들이 많은건가?

 

 

마지막은 이상한 어플보다는 낫다는 느낌

요즘 동네친구어플, 소개팅어플 등 sns만봐도 판치는 느낌

옛날에 비하면 많이 괜찮은 어플도 생긴 것 같지만 여전히

문제가 많은 소개팅어플도 많다고 하지...

 

만남 자체를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고 아무래도 결혼정보회사후기를 봐서 그런가

그냥 사진으로 통과가되니까 검증 안되는 느낌도 강하고 실제로 프로필 사기 치는 사람도 많고...

 

결정사 금액 이용한답시고 이용하는 금액을 무이자할부하는 금액으로 생각했을 때,

소개팅어플 이용한다고 소액결제하는 금액이나 비슷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뭐 결론은 결혼정보업체 가입도 이상한건 아닌 것 같다는게 나의 결론!

지인도 이용하니 소개팅을 하는 느낌?

 

나름 커플매니저랑도 말 트고 하는거 보면

언니가 동생한테 주선해주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았다

 

케파케인 것 같지만 결정사 자체를 부정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은데

공통적으로 보면 소개 받은 사람이랑 잘 안되거나, 알바 같다고 생각하거나

그 사람이랑 안 맞는? 그런걸로해서 환불하려는

의도로 쓴 거 같은 느낌이 강한데 뭐 이건 사람마다 다르니...

 

나도 안좋은건가 생각해봤는데

평소에 주변사람들이 소개팅 시켜줄까?라고

들어본적이 없는 사람들이라면 가입한다한들...힘들지 않을까??

 

다들 좋은 사람 만나고싶어서 가입한건데

주변 사람이 주선하고 싶지않은 스타일이라면 결혼정보업체라고해도

잘 될까 싶기도하고... 아니면 눈이 엄청 높아서 성에 안차 서로 만족스럽지 못한 걸수도 있고..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https://bit.ly/2LjnHCC

 

지인이 이용하는 결혼정보회사업체 테스트

문항도 적당하고 문자로 프로필 받을 수 있는데 상담까지 생각해봤었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