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매니저 추천] 의사 결혼 할 수 있게 해준 노애숙 매니저님께
안녕하세요, 사랑꾼 가연씨입니다.
오늘은 가연의 커플매니저 노애숙 팀장님께
익명의 회원님에게 메시지가 도착했는데요,
꼭 전달해달라고 하셔서
어떤 사연때문에 메시지를 보내셨는지
함께 보도록 해요!
노애숙 매니저님께
익명의 가연 회원님
안녕하세요, 저는 소위 말하는 '결혼할 때가 된'
여자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일밖에 모르던 사람이었어요.
어렸을때부터 목표를 가지고 공부만 열심히 해서,
전문직이 될 수 있었는데요
남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연애, 결혼할 생각이 없었는데
주변에서 하도
시집가라,
너 정도면 정말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다.
내가 소개시켜 주겠다.
등등등 제 결혼에 대해서
말들이 많으셨었어요.
근데 워낙 어릴적부터 목표의식이 뚜렷한 저라서
연애와 결혼에 대한 환상과
이성에 대한 기준이 명확했었거든요.
그 때문인지 누구를 만나봐도 눈에 차지 않고,
마음도 가지 않아서..
집에서도 결혼 언제할꺼냐고,
잔소리를 하는 단계가 되었었네요.
어렸을 때는 결혼, 그까짓거 안하면 돼!
라고 생각하고 콧방귀를 뀌었었는데
주변 친구들이 하나 둘 씩 떠나고
이제 정말 저만 남았는데요.
다들 가정을 만들어서
그 안에서 지내는 모습을 보면
정말 행복해보이고,
또 안정적이어보이고.
혼자 보내는 주말이 이제 좀 지겹더라구요.
근데 눈은 높은 나!
의사 , 판사 , 변호사 등
사자 붙은 사람들과 결혼하고 싶었어요.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던 찰나,
저만큼 눈이 높던 친한 친구를 만났는데
가연결혼정보에서 지금의 신랑을 만났대요.
알고보니 결혼정보회사를 통해서
시집, 장가 갔던 친구들이 많았던 거예요.
자연스러운 만남도 좋지만,
자연스러운 만남에서 내 이상형과
조건에도 안맞는 사람 만나는 것보다
결혼정보회사에서 소개팅하는 게 낫다고
친구가 이야기하더라구요.
저는 결혼정보회사에 대해 잘 몰랐는데,
친구 이야기를 들어보니 너무나 맞는 말.
고민하던 찰나였는데, 별 망설임 없이
문을 두드렸어요.
저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조금 기준이 높고 까탈스러운 편인데요.
노애숙 매니저님을 만난 건 너무 다행스러운 일이예요.
처음엔 결혼정보회사가 처음이라
조금은 날을 세우고 날카롭게 대했는데
역시 프로는 프로인지,
그런 저에게 더 친절하게
오히려 화내듯 말했던 제가 민망해지도록
대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제 요구사항을 거의 다 받아들여주시지만
어느정도 허황된 부분은 현실적으로 말씀해주셔서
아 이만큼은 되겠구나,
이건 안되겠구나.
하는 것들을 조금 명확하게 알 수 있었던 듯 해요.
저는 너무 꿈만 심어주는 것 보다
그래도 제가 이해할 수 있도록
명확하게 알려주시는 게 좋거든요.
근데 어조는 정확해도
어투는 너무나 부드러워서
절대 기분 나쁘지 않았던 걸 보고
연차가 괜히 생기는 게 아니구나.. 생각했습니다.
칠전 팔기라고 했던가요,
모든 사람이 맘에 들진 않았는데
중요한 부분은
제가 다음엔 이런 부분이 보완됐으면 좋겠어요,
다음엔 이런 부분이 보완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런식으로 말씀 드리니까
제 피드백을 너무 잘 받아들여 주셔서
다섯 번째 도전 끝에
지금 의사 분과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어요.
제가 뭐 어디서 부족한 조건은 아니지만
까탈스럽다고 했잖아요,
근데 저같은 까탈쟁이도
이렇게 사랑받으면서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을 지 몰랐어요.
지금은 의사 분과 결혼 이야기도 계속 오가고 있는데요,
너무 행복한 나날이라서
노애숙 매니저님께 감사하다고
메시지를 보내고 싶었어요.
다른 분들도 노애숙 매니저님과 함께하며
좋은 분 만나시길 바래요
"노애숙 매니저님에게 가입 상담 받고싶습니다"
언급해주시면 바로 연결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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