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야기

결혼적령기, 결혼하기 가장 좋은 때는?

aerial88 2019. 4. 19. 18:04

 

결혼적령기, 결혼하기 좋은 나이가 정해져 있을까?


안녕하세요. 사랑꾼가연씨입니다.
아마 이번 추석 연휴를 보내면서 많은 미혼남녀 분들이 결혼, 연애에 대한 잔소리를 귀가 따갑게 들으셨을 텐데요.
'보태줄 것도 아니면서 무슨 결혼이야' 라는 반감을 가진 분도 계실 테고, 아마 통상적인 의례라 여기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 분들이 가장 많을 테지만 어떤 식으로 잔소리를 받아들였든
마음 한편으로 '내가 벌써 결혼할 나이가 되었나?' 하는 생각은 다들 하셨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마다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기는 다들 다르지만
대부분 '명절 연휴에 결혼하라는 잔소리를 들었을 때', '친구들이 하나 둘 유부남녀의 길로 들어설 때',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안정은 된 것 같은데 문득 정서적인 외로움이 강하게 느껴질 때' 결혼을 생각해보는 것 같은데요.
오늘 사랑꾼가연씨는 결혼과 결혼적령기, 그리고 결혼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려고 합니다.


결혼 적령기, 정해진 때가 있는 걸까요?

 

지난 10년 간 장기 불황과 사회 분위기 변화 등으로 인해 결혼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결혼적령기라는 말은 사회 곳곳에서 쓰이고 있는데요.
결혼에 가장 적절한 연령이 정해져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결혼적령기라 하면 20대 중후반에서 30대 중후반까지 연령대의 미혼인구를 떠올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변에 결혼한 지인, 친구들의 결혼 당시 나이를 생각 해보면 이에 대해 더욱 절감하실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 나이대가 일반적으로 정의하는 결혼적령기에 속한다 해도, 주변인들이 거의 다 결혼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런 이유 때문에 '결혼적령기'의 나이인 '내가' 결혼하기 가장 적절한 시기가 지금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남들이 다 간다고 해서 서둘러 준비하기 보다는, 내가 준비가 되었을 때 많이 알아보고 여러 곳에서 도움을 받은 뒤 신중하게 시작하는 결혼을 사랑꾼가연씨는 추천드리고 싶어요.

결혼은 목적이자 이상향이 아닌 새로운 시작점이자 현실이니까요.


만약,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계시다면
결혼적령기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하셨다면 사랑꾼 가연씨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결혼에 가장 적절한 시기는, 결혼을 꿈꾸게 된 바로 지금이다!' 라고요.
결혼하기 가장 적절한 연령대라는 틀에 갖혀서 결혼을 일부러 늦출 필요도 당길 필요도 없고
그 나이보다 훨씬 나이가 많다고 해서 포기할 이유도 없답니다.


*


결혼을 얘기할 때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결혼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 게 아니라
결혼적령기에 내 옆에 있는 사람과 하는 것이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데요.
앞서 말씀 드린 대로 위의 얘기에는 농담과 진담이 혼재하긴 하지만 아주 우스개소리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한 시점에 내 옆에 있는 사람과 결혼하는 분들이 많으니까요.

결혼을 바라는 순간 내 옆에 사랑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건 정말 행운이지만
결혼을 하고 싶은데 누군가가 없다면, 허나 정말 간절히 하고자 한다면
결혼정보회사나 소개팅 어플의 힘을 빌리는 것도 방법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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